매매 가격이 전세 가격보다 낮아져,
매도를 해도 전세보증금을 회수할 수 없는 경우를 '깡통전세'라고 한다.
약 두 달 전, 전세계약 만료로 이사 갈 집을 찾는 분이 있었다.
현재 있는 곳에서는 전세 가격이 급등하여 '다른 구'로 이사 예정,
시간은 약 3개월 정도의 여유가? 있는 상황.
임대차 3법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전세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나오는 시점.
주차, 방 수, 금액 등 조건에 맞는 집을 찾을 수가 없어서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금 기다려보자고 함.
다음 날 '이 집 어떤지 알아봐 주세요' 라며 연락이 옴.
살펴보니 근저당과 보증금의 합이 매매 시세의 70%를 넘어선 집!
깡통전세의 위험이 높아 보이니, 이 집은 계약하지 말고 기다리라 전했지만.
다음 날 가계약금을 보냈다는 말을 들었다.
※ 요즘 또다시 등장한 <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8086300003?input=1179m
https://www.mbn.co.kr/news/economy/4575306
그때 그 집이 깡통전세가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사 갈 집은 없고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상황이라면, 마음이 급해지겠지만
전세 계약은 상당히 신중해야 한다. 몇 억 원이 오고 간다.
부동산에선 '1억 원'이란 숫자가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1억 원을 모으기란 쉽지 않다.
흔히 말하는 70%는 무슨 기준일까?
https://hans1106.tistory.com/264
서초, 한길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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