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곳, 광교호수공원.
호수 뷰(View)를 품은 전용 84㎡ 아파트형 오피스텔들은 인기가 좋은 듯하다.
지난번, 두꺼비만 찍고 호수 사진을 찍지 못해서.
오늘은 연꽃을 담다!
개구리 왕눈이가 나올 듯?!
개구리 왕눈이 대신 사마귀를 마주함,
기겁!!
주거용 오피스텔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
여기뿐만이 아니겠지만 월세가 어마어마하다. 약 6개월~1년 사이 배로 뛴 듯.
실거래가와 광고에 올라와있는 호가의 차이가 상당한 것 같다.
'요즘의 부동산 시장에선 어제의 실거래가는 의미 없는 시기'라고는 한다.
비싸다, 싸다를 내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지만.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지난 며칠간 연락을 주고받은 그리고 대면한 부동산들 중 한 곳, 거짓말을 한다.
월세와 보증금 둘 다 높아서 근저당을 확인하다가 나온 얘기.
내가 확인한 매매 최근 실거래가는 12억,
광고 호가는 15~17억 원 선, 본인 부동산에선 20억 원에 광고.
나에겐 25억 원이라 한다. 거래 가능한 금액과의 차이가 무려 8~10억 원!!
도덕 시간에 대놓고 엎드려 잔 거 아니라면,
아무리 남 생각하는 세상이 아니라지만,
공인중개사든 중개보조원이든 간에 본인 직업인데, 진심을 조금이라도 담아서 얘기하면 좋을 것 같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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