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백작급의 두 얼굴이 필요한 사회, 내가 하면 로맨스!
좋은 공인중개사를 만나서 좋은 집을 구했다, 좋은 사무실을 구했다, 복잡했던 문제가 해결됐다, 부동산., 그리고 공인중개사 관련 뉴스의 댓글을 보면 이런 아름다운 얘기는 한 마디도 없다!! '하는 것도 없이 계약서 한 장 달랑 쓰고, 중개수수료(중개보수)가 너무 비싸다!' 왜 이런 댓글만 있는 걸까? 나는 이제 겨우 4년 차에 접어든 공인중개사,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임대인, 임차인. 뭐, 누구 편을 드는 건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모두가 공인중개사를 그냥 핫바지로 본다는 것. 안타깝지만 누구를 탓하랴!! 허위 광고와 '떴다방'식의 사무실 운영, 그리고 바뀌지 않는 이상한 관행, 이상한 임대인과 임차인. 누구의 잘못인가? 자세한 내용은 언급 안 한다. 뭐 내가 사회 정의를..
202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