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6.~3.17. 방송 (16부작)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현실과 이상을 넘나드는 로맨틱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너의 모든 기억속에> by 김나영
※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공식 MV>
인물 관계도(출연 배우)
'강단이' 역 이나영,
<도서출판 겨루> 편집장 '차은호' 역 이종석,
<도서출판 겨루> 편집팀 대리 '송해린' 역 정유진,
북디자이너 '지서준' 역 위하준,
<도서출판 겨루> 대표 '김재민' 역 김태우,
<도서출판 겨루> 총괄이사 '고유선' 역 김유미,
<도서출판 겨루> 편집팀 팀장 '봉지홍' 역 조한철,
<도서출판 겨루> 마케팅 팀장 '서영아' 역 김선영
'책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명문대 출신에 유명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이름을 날렸지만,
결혼·육아로 경력 단절 7년 만에 고졸 신입으로 돌아온 그녀...
강단이
'동서, 재희 엄마, 여보, 제수씨, 엄마... 그동안 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강단이 "가장 좋은 게 뭔지 알아? 사람들 있잖아, 사람들이 내 이름을 불러."
타인
멀고도 가깝고, 낯설면서도 익숙한 당신과 나.
"타인이라는 말, 참 멀고 낯설죠. 하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타인들입니다.
멀고도 가깝고, 낯설면서도 익숙한 당신과 나.
그래서 항상 우리는 못다한 우리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는 거겠죠?
과연 내 안에는 전하지 못한 어떤 이야기들이 남아 있는지, 참 궁금해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딱 한 사람
'나 제대로 알고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 딱 한 사람.'
강단이 "난 깊게 아는 사람, 딱 한 사람이면 돼."
첫 데이트
'나 너랑 손잡는 거 좋아.'
강단이 "나 너랑 손잡는 거 좋아."
어느 늦은 밤,
여자와 남자는 저녁을 먹고 영화관에 갔다.
여자가 남자의 손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나 너랑 손잡는 거 좋아!"
이번엔 남자가 여자의 손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럼 이건?"
그렇게 묻고 남자는 여자의 손등에 입을 맞췄다.
여자가 말했다. "이건 더 좋아."
남자가 다시 말했다.
"그럼 누나가 더 좋아할 만한 걸 내가 또 찾아볼께."
여자가 부끄러운 듯 남자를 툭 치며 다시 말했다.
"차은호, 생각해보니까 그 날의 입맞춤도 좋았어!"
그 집 앞...
차은호 '이제 술 마시고 그 집엔 안 가도 된다. 강단이가 우리 집에 살고 있어서...'
일이 하고 싶다...
'계약해지... 그 짧은 단어가 이렇게나 무겁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그저 나는 일이 하고 싶을 뿐인데... 여기에 있고 싶을 뿐인데.'
나의 가장 오래된 책
'내 오래된 책을 다시 펼친다.
처음 읽었을 때도 좋았지만, 두 번째 읽고 세 번째 읽었을 때.
다시 밑줄을 긋는, 그런 책.
날마다 새로운 문장을 발견하는 그런 책.
나의 가장 오래된 책.'
지인의 '인생드라마'라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2019년 드라마를 2022년에 보고, 혼자 막 좋아한다.
이렇게 나만의 힐링 시간을 쌓아간다...
서초, 한길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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