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만큼이나 빠져들었던 일본 만화 <더 페이블>, 줄거리는 살인청부업자 사토 아키라와 사토 요코가 보스의 명령으로 1년간 평범한 일반인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의 범죄·코믹 만화.
- 2022년 10월까지 2천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
- 미나미 카츠히사 작품으로 2017년 제41회 코단샤 만화상 수상.
- 단행본 총 22권으로 구성(Weekly Young Magazine 2014.11.1.~2019.11.18. 연재).
1. 주요 등장인물
난 프로니까
- 사토 아키라
만화의 주인공 사토 아키라, '페이블'이라 불리는 전설의 천재 암살자.
TV 프로그램 '자칼' 시리즈와 꽁치를 좋아한다. ▼
테킬라 스무 잔
- 사토 요코
친남매는 아니고, 사토 아키라와 함께 2인 1조로 임무를 수행하는, 사토 요코.
술을 좋아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여자. ▼
손수건 빌려 줄까요?
- 키요미즈 미사키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알바를 5개나 뛰는, 키요미즈 미사키.
선한 품성과 단아한 이미지의 미모를 갖춘 여자, 위기의 순간엔 언제나 '사토 아키라'가 옆에 있다. ▼
이름 없이 화환 하나 보낼 거야
- 에비하라 타케시
오사카 야쿠자 조직의 부두목, 에비하라 타케시.
가볍지 않은, 멋진 구석이 있는 상남자. ▼
"알바를 5개나 뛰는 거 같아. 부모님 빚을 갚느라 그러나 봐. 열심히 일해 번 돈으로 가게를 내고 싶다나. 우리도 사람 꼴하고 살려면 저런 애는 멀찍이서 지켜주고 그래야지. 언젠가 쟤가 가게를 내면 이름 없이 화환 하나 보낼 거야."
2. TV 애니메이션
<더 페이블> 원작, 방영 시기는 2024년 4월 예정.
더 페이블 공식 티저 트레일러 ▼
2021년 영화로도 개봉한 <더 페이블>, 아직 본 건 아니지만 왠지 만화책의 감정을 느끼지는 못할 것 같은 느낌.
티저 영상을 보니 애니는 상당히 기대된다.
울컥할 수도 있는 높은 폭력 수위와 치한, 변태, 범죄 이야기를 통쾌하게 잘 풀어낸 만화.
미나미 카츠히사(Katsuhisa Minami) 작가 역시 천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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