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꽃이 되다 (산다는 건 by 홍진영 & 반지하 퀵서비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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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 심정지 사망 

(1984.1.4~2020.9.14) 

인천 송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오인혜 씨를 지인이 발견, 

응급실로 이송하였으나 치료 중 심정지 판정. 

어제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괜찮아졌나 했지만 결국.. 

아직 한창인 나이인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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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을 내가 헤아릴 수는 없지만 

여기서 못다 한 일들이 있다면 그곳에선 맘껏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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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의 산다는 건 ♪ 

며칠 전 우연히 본 영상. 

노래의 가사에, 반지하 퀵서비스 허원녕 씨의 노래에 

눈물이 날 뻔했는데. 

 

이유가 무엇이든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잘 버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