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직방, 다방 부동산 광고 어디까지 왔나?

오늘은 부동산 관련 '지식'에 대한 글이 아닌, 공인중개사와 관련된 '광고'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다.

현재의 부동산 중개 시장은 광고다?!

무엇이든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시대!

광고 매체는 셀 수 없이 많다. 그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네이버 부동산,

스피드 공실, 한경, 매경, 조인스랜드, 부동산 114, 부동산써브, 공실 클럽, 다방 등..

네이버 부동산에 매물을 노출시키기 위해 가입해야 하는 광고 매체는 현재(2021.6.19) 기준, 위와 같다.

네이버와 협업 관계인 위의 플랫폼과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하는 쿠폰'의 형식으로 계약을 한다.

광고의 종류는 일반, 현장, 소유자(집주인) 전화 확인 등.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광고비는 달라진다.

부동산 사무실이 폐업하는 이유 중 하나, 부동산 광고비용!

서로 상위 노출을 위해 돈을 쏟아붓는 구조.

네이버 부동산이 아닌 매체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와 각 지역만의 플랫폼(유료).

선택은 각자의 몫!

원룸의 절대강자?

어쩔 수 없이? 가입한다는 직방과 다방.

지금까지 직방·다방에 돈과 정보를 가져다준 셈이 되어버린 중개사들은 이전보다 더 발목을 잡히게 될 거다?!

직방·다방의 중개업 진출 소식!! '제2의 타다' 사태라며 시끌벅적하다. (직방, 다방뿐만이 아니다)

이미 예상되었던 일 아닌가? 수수료로 몸집을 키우면서 자연스레 데이터도 축적! 지금쯤이면 빅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터.

인기가 많았던 만큼 허위광고도 많았다.

요즘은 조금 줄었지만 없어지지 않은 허위 광고,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돈을 번 것들은 이제와 밥그릇이 어쩌니 하지 마라.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이 되고, 끝이 없다.

허위 광고는 줄었나?

2020년, 허위 광고 단속을 공표한 국토교통부!

2021.6.1 허위 광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

예로 든 단속 사례가 참.. 저걸 이제 알았나?

며칠 전 받은 메시지,

다들 왜 그러나. 그렇게 자신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