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등받이 민폐녀 사건, 영상을 보니 내 가슴이 다 답답.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음.
버스 운전기사 "아가씨, 조금만 올려줘요."
20대 승객 "못하겠어요. 뒤에 사람 불편하다고 제가 불편할 수 없죠."
버스 운전기사 "누워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아니라 일반 버스니까 조금만 양해 좀 부탁할게요."
20대 승객 "아니, 애초에 이만큼 숙이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냐니까요?"
버스 운전기사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좀 되니까 양해 좀 구하잖아요. 자유라는 게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20대 승객 "거절하는 것도 그러니까 제 의사인 거잖아요. 제가 꼭 그걸 들어야 하나요?"
고령의 다른 승객들과도 말싸움
이건 상식의 문제,
유튜브에 얼굴 영상 노출. ▼
뭐가 잘못인지 전혀 모르는 태도.
20대로 추정되는 쟤는 왜 저 지경이 된 걸까?
부모님이 뉴스에서 널 보면 참 좋아하시겠다, 그치?
너같은 놈 얘기, 내 블로그에 올려준 걸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반성해라.
20대 승객 "너나 잘해. 나이 먹으면 다 어른인 줄 아나."
승객 A "넌 부모도 없니?"
20대 승객 "넌 없어?"
놀랍도록 침착한 버스기사님.
이런 기사님들이 있기에 우리는 편히 버스를 탈 수 있는 것.
사업자 정보 표시
한길공인중개사사무소 | 김한수 |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10 B102-104호 (서초동, 롯데캐슬메디치) | 사업자 등록번호 : 201-22-68866 | TEL : 010-4052-7378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일상정보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줌 맛 중국 맥주? 칭다오(tsingtao) (0) | 2023.10.25 |
---|---|
이선균 마약 의혹, 피의자 전환 (1) | 2023.10.24 |
하마스 vs 이스라엘 전쟁, 주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1) | 2023.10.13 |
민족사관고등학교 학부모합창단 창단 19주년 정기연주회 (1) | 2023.09.08 |
분당 AK플라자 부근 묻지마 흉기난동 (0) | 2023.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