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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이슈

가장 최악의 경제 상황에, 가장 최악의 선택을 한 대통령과 정치인들

by 한데렐라 2024. 12. 10.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담화

절박함에서 비롯...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두 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령을 해제하였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또다시 개엄이 발동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만은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전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향후 국정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오늘의 한마디

어떤 것이 국정농단이고, 내란죄인 거냐?

의석수로 무조건 반대 편에만 서는 야당인 거냐, 아님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인 거냐?

비상계엄 사태로 '이재명'과 '조국'은 신난 듯한데, 좀 많이 짜치지 않냐?

국회의장은 중립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싶으면, 야당의 폭주도 말렸어야지.

 

너무 쉽게 날 세우는 국민들, 촛불 들고 거리에 나가는 사람들은 투표는 했었냐?

가장 최악의 경제 상황에, 가장 최악의 선택을 한 대통령,

막가파식 야당에 맞서자고 같이 막무가내로 나가면 어쩌자는 거야?

 

참 이상한 건, 사퇴하고 사과하면 다 끝? 뭐지?

사과하면 끝인 줄 아는 사람들과, 사과받으면 막 마음이 풀리는지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상한 감정 교류.

 

1985년 이후 한국의 경제 성장률

나의 경제활동 시작은 2005년, 항상 언제나 불경기란 말을 들었다.

경제학원론 책을 본 적이 없더라도, 거시경제 미시경제를 몰라도 위의 그래프는 어떤 의미인지 알겠지?

이제 한국도 저성장의 시대로 들어왔다. 반전은 기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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