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숭이두창(Monkeypox) 첫 확진자 발생! (주요 증상, 예방법)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8일부터 원숭이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입원, 격리 의무)한다고 발표. 

어제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 현재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함. 

이로 인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 

 

원숭이두창은 무엇인지,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그리고 다른 피부병과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poxviridae과의 Orthopoxvirus속에 속합니다. 

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두창'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두창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던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브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 등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보고되어 풍토병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가능성도 점차 증가하여 우리나라는 2022년 6월 원숭이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원숭이두창 풍토병 국가는 

베냉,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중공화국, 가봉, 가나, 코트디브아르,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콩고, 시에라리온. 

- 질병관리청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 

출처 질병관리청,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의 주요 증상 

출처 질병관리청, 원숭이두창 주요 증상

 

 

  원숭이두창의 예방법 

출처 질병관리청, 원숭이두창 예방법

 

 

※ 원숭이두창과 다른 치부질환과의 차이점 

수두, 대상포진, 홍역 등과의 구별법 

출처 대한감염학회

 

서초, 한길부동산